함양군은 지난해 8월 ‘지리산 감도니’라는 흑돼지 브랜드를 개발하여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 연계형 협업 사업으로 군비와 도비 등 총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올해 2월2일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를 준공하였다.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는 2,702㎡ 부지에 건축면적 330㎡의 지상 2층 건물로 흑돼지 가공, 유통에서부터 제품개발을 책임지고 있다.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는 개점 5개월 만에 매출 10억을 달성하였다, 함양 흑돼지 브랜드 ‘감도니’는 고품질의 육류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맛과 영양을 최상으로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지리산마천농협에 따르면 개점 당시 일주일에 40두로 시작하여 현재는 일주일에 150두 한달에 600두를 도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약 50군데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으로도 함양군과 협업하여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를 명품 먹거리로 육성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함양군의 경제활성화와 농가의 안정적이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지리산 감도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은 “흑돼지유통센터의 매출 10억 달성은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함양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리산 감도니’를 명품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홍보활동을 할 것이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감도니’ 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흑돼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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