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서상·위성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문화예술 역량 쑥쑥!

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박상섭)는 작은학교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질 높은 배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모델학교와 함양미래교육지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학교 간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년(군)별 프로젝트수업과 학교 공동교육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를 초빙하여 서하, 서상, 위성초 세 학교가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였다. 7월3일, 서하초 화림관에서 서하초, 서상초, 위성초 학생(90명)이 함께 모여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25명)의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소리에 가슴벅찬 감동을 느꼈다. 실감나는 영상과 함께 롤러코스터 오프닝을 시작으로 주요 나라의 명곡인 엘쿰바체로, 스트릿송과 영화 OST인 레미제라블,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등을 성악가의 목소리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의 수십 가지 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앙상블을 느끼는 새롭고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신00학생은 “내 눈 앞에서 오케스트라 음악을 직접 들으니 웅장하고 가슴이 울리는 느낌이었으면 내년에도 또 이웃학교 친구들과 관람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함양의 작은학교인 서하초등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아이토피아 서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볕골 공동교육과정과 의사소통 중심의 글로벌 영어교육에 더욱 힘써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