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금상 및 동상 수상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이상진)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도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평생교육 바리스타 심화 과정반 수강생 2명이 금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2023년부터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바리스타 자격 과정반 수업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후 바리스타 심화 과정반(기능대회 대비반)에 참여하여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4년 연속 출전하는 노력 끝에 2023년도 금상, 2024년도 금상 및 동상을 입상하게 되었다. 현재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평생교육사업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수제청만들기, 가죽공예,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자격증 취득만이 아닌 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실무수업을 같이 병행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담당자는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취업하여 종사하기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여 장애인분들의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