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오후 2시 기준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 무기한 정회가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는 이날 오전 10시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본회의 개최 1분만에 권대근 의원이 정회를 요청하면서 의견 재조율에 들어갔다.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의원들 간 이견을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월1일부터 박용운 의장의 의장 임기는 종료된다. 이에 지방자치법 제5절(의장과 부의장) 제63조에 따라 선거를 실시할 때 의장의 직무를 수행할 사람이 없으면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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