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와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는 6월26일 ‘경상남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더하기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지역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양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17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찾아가는 빨래방사업을 위탁받아 현재까지 거창, 함양, 산청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더하기 사업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연계 서비스(교육 및 문화 활동, 건강 지원 등)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심화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함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생산품 ‘ 햇살바른김, 지리산한우곰탕, 엄마손누룽지, 국산콩 손두부 등의 물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양 기관의 자원 연계 및 협조를 약속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 이상미 센터장은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교육, 상담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더 풍성한 자원의 연계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하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함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 협약의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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