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6월11일부터 18일까지 지곡면 시목마을, 연꽃노인복지센터 등 7개 마을회관과 2개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결핵 이동검진과 연계하여 결핵의 증상, 감염 경로 및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법정 2급 감염병인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며,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 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65세 이상은 증상유무 상관없이 연1회 결핵 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 및 손씻기 준수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영양 섭취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결핵 등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함양군보건소는 직원 대상 결핵검진 의무 안내와 결핵예방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수칙과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 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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