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6월19일 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초료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다감 연구소」박미송 대표의 ‘그림책으로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로 독서치료에 대한 이해 및 체험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학생상담자원봉사 요원으로 양성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돕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함양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3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2명, 교육지원청소속 3명으로 총 11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조직되어 있다. 송호찬 함양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라는 건전한 교육공동체의 구축을 통하여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그 속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