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6월14일 sns 운영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저널리즘 특강’으로 진행된 사별연수는 매주 생산되는 뉴스를 재가공하여 sns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현재 주간함양은 매주 신문을 발행함은 물론 카카오채널 운영,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신문독자 외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과 채널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장미옥 sns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이 진행됐다.
광고기획사 운영과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 온 장미옥 강사는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이다”며 “정확히 누구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를 정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미옥 강사는 “주간함양의 경우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각 채널별로 유입되는 연령대를 파악하여 주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국으로 함양을 알리고 지역정보를 확산하기 위해선 유튜브를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장미옥 강사는 주간함양이 운영 중인 sns플랫폼을 꼼꼼히 점검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sns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채널로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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