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서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을 구하느라 애를 태우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번기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14일과 18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을 비롯한 함양농협 자매결연 농협인 울산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양군 유림면 차의마을, 백전면 백운마을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 하며 함양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양파 일손돕기 현장에 진병영 함양군수가 격려 차 직접 방문하여 “동이트기 전 출발 하셔야 했을 텐데 먼길을 흔쾌히 달려와 주신 도시농협 주부대학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 라며 “농촌을 걱정 해 주시고 따뜻한 손길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촌과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함양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우리 농촌의 함양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였다.”며 “농촌의 바쁜 농번기 시기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달려 와주셔서 든든한 일손돕기 봉사단이 되어 주신 울산중앙농협, 동창원농협 고주모 회원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은“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하루 만이라도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농촌의 일손을 도운다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줬다는 뿌듯한 보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며 농촌사랑운동의 깊은 뜻을 다시한번 되새겨, 농번기철 농촌 일손돕기 문화가 하루 빨리 우리 사회에 정착 되어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매년 도시 자매결연 농협 및 기관단체와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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