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6월17일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 시 산사태·침수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를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함양경찰서장은 함양군 마천면 음정마을, 휴천면 엄청교 일대 등 산사태 우려지역 2개소, 침수우려지역 2개소 등 재난 발생 대비 현장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6~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재난 장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련 훈련·교육·점검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선제적 재난 대비로 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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