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촬영은 재료이고 편집은 요리하는 과정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다고 하여도 결국 조리 과정이 좋지 못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기 어렵다. 이와 비슷하게 영상 또한 편집에 따라서 의도하는 모습이 달라진다. 주간함양은 6월7일 본사 회의실에서 동영상 편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별연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주미디어센터내일에서 초빙된 아심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아심 강사는 지난 5월31일에 실시한 교육과 연계하여 일주일간 주간함양에서 촬영된 영상을 함께 편집하고 개선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서 아심 강사는 지난 교육에서 설명했던 오디오 노이즈 제거는 대체적으로 해결됐지만 인터뷰 구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터뷰 구도는 최소한 전체 얼굴이 보일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한다. 물론 의도에 따라서 구도가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얼굴 전체를 노출 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더불어 아심 강사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아심 강사는 촬영된 영상 해상도에 따라 프로그램 설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시퀀스 만드는 법, 컷 편집, 인서트 영상 삽입, 오디오 맞추기 등 편집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간단한 영상이라도 영상 편집을 처음 접해보면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작은 영상이라도 꾸준히 연습하고 또 화려하게 편집된 영상을 많이 시청해야 실력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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