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는 6월12일 함양스포츠파크 전천후 족구장에서 함양군 자활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센터 종사자 등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함양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컵 뒤집기, 단체줄넘기, 버블슈트,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와 자활노래자랑을 통해 근로 의욕 고취와 참여자 간 긍정적인 유대를 통해 단합력을 증진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함양지역자활센터 이상미 센터장은 “자활한마당이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라는 자활사업 핵심가치가 실현되는 장으로 함양자활가족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이번 행사가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여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행복한식품, 지리산한우곰탕, 굿모닝충장세차, 믿음빨래방, 에그샌드앤커피, 밭사랑약초사랑, 햇살바른김 7개의 시장진입형사업과 다모아사업단 1개의 사회서비스형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7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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