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내동마을 노모당 최순악 회장은 6월4일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용 속옷 20세트 선물을 기부했다.
최순악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순악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노모당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수동면에서는 최순악 회장의 나눔과 베풂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동초등학교(교장 정은남)에서는 “지역 학생을 응원해주시는 최순악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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