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6월1일 안의 농월정에서 전체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줍깅 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선비길 탐방로를 걸으며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병행했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페인어 ‘plocka upp’과 달리는 운동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국내에서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일명 “줍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흔히 길거리를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농월정 선비탐방로 줍깅행사에 참여한 안의농협 이강우직원은 “처음 참여하는 줍깅행사인데 쓰레기가 산책로 곳곳에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를 따라 산책도하고 덤으로 쓰레기 도 주우니 뿌듯하고 보람있어, 일상속에서 모두가 실천하는 ‘줍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의농협 임직원들이 줍깅 행사를 진행한 화림동 농월정 선비길 탐방로는, 안의삼동이라는 용추계곡의 심진동, 농월정의 화림동, 거창 수승대의 원학동 중에서도 정자문화의 보고이며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산책로로 손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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