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가 5월30일 공식 개원하면서 신성범 의원이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임기 첫날 소감을 밝히면서 통합과 실용의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국회에 돌아오긴 했는데 여야의 대치가 더 심해져 마음이 무겁다. 통합과 실용의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며 “대한민국 미래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 운영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5월26일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 운영위원회는 신 의원을 만장추대로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당협 운영위원장은 22대 총선 직전 일괄 사퇴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이 되기 위해서는 화합이 최우선이다. 이 기준으로 조직체계가 꾸려지기를 바란다”며 “당의 혁신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자주 만나서 토론하고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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