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양군은 현재 65세 이상 되시는 노인들이 1만3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군 인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면단위는 50%가 넘는 초고령화 지역인만큼 노인인구가 우리 군의 인구를 지탱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피와 땀을 흘리며 여러 방향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해온 노인들에 존경과 예우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홀로 사는 노인 세대가 늘어나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위험에 노출되고 어려운 삶을 겪고 있는 노인들도 자주 목격된다.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노인들을 껴안고 함양군의 모든 노인들이 질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 발 벗고 나서는 이가 있다. 함양군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이영일(81)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자세한 이야기를 주간함양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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