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지킴이사업’ 추진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희, 민간위원장 서흥석)는 5월30일 홀몸 어르신 가정방문 사업인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였다.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 확인 등 전반적인 생활을 보살피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울타리 나눔사업으로 후원받은 밑반찬, 삼계탕, 돼지고기 등의 먹거리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였다. 서흥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고민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희 수동면장은 “항상 지역에 온정을 전해 주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틈새 없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