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읍면 안전관리요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한 수상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칠선계곡, 농월정,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행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 군청과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진행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 안전 상황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준비운동을 하지 않거나 음주 후 수영을 하는 등 사소한 방심에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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