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주간함양 학생기자가 구성되면서 5월24일 간담회를 갖고 학생기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12기 학생기자를 배출한 주간함양은 ‘펜으로 보는 세상’을 통해 학생기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의견을 신문에 싣게 된다. 15명의 학생기자가 구성되었으며 4개 조로 나뉘어 월 주기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간함양 소개를 비롯하여 학생기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학생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요건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이 이어졌다.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학생기자 운영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글의 주제는 자유이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신문에 싣고 싶다.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글을 쓰되 원고마감은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학생기자를 운영한다. 학생기자 글이 지면에 실리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12기 학생기자는 다음과 같다.
김도민(함양중3), 박상현(함양중3), 정민기(함양중3), 최민준(함양중3), 이하은(함양여자중1), 김민주(함양여자중3), 민지양(함양여자중3), 양수진(함양여자중3), 이슬(함양여자중3), 우아정(함양여자중3), 이율아(함양여자중3), 최시우(함양여자중3), 최정원(함양여자중3), 방기태(함양고1), 이하진(함양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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