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 모두가 서로 믿고 도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심도 있는 보도와 논평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에 값진 기여를 해 온 주간함양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함없이 군민들의 곁을 지켜 온 주간함양은 우리 농업·농촌·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군내의 뉴스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농업관련 문제를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면서 지역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늘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도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우리 먹거리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두에게 어려움이 닥친 때 주간함양의 넓은 소통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지혜를 모으고 화합으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주간함양이 우리 군민과 농업인 곁에서 우리 지역이 직면한 문제들을 공론화 하는데 앞장서 함양군의 발전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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