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출향 작가 김민지 화가의 ‘풀섶에 머문 시선’ 개전식이 23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재대구함양군향우회 김판곤 회장, 재외향우회연합회 권충현 고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함양의 자연물을 추억으로 되새겨 캔버스에 담아낸 풀잎 작품 30여 점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군민이 더욱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진 작가는 “계절의 여왕 오월에 함양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 전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풀잎의 강인한 생명력과 아침이슬 작품을 보시면서 생명의 에너지와 더불어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민진 작가는 함양읍 웅곡리 출신의 출향 작가로 초대 개인전 17회, 주요 단체전 172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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