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천령문화제 한글백일장이 5월11일 오전10시 함양여중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함양군지부(회장 권갑점)에서 추진한 이번 한글백일장은 함양군민을 비롯하여 천령문화제에 참여한 학생 및 일반인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였다.
권갑점 문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백일장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사제에 맞춰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은 자유 시제로 대회가 치러졌으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논의를 거쳐 운문 일반부 장원을 차지한 이미옥(병곡, 작품 ‘숲이 되어’)씨를 비롯해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운문]<일반부> ■장원 △이미옥(병곡)<고등부> ■장원 △김태영(함양제일고1) ■차상 △이율서(함양고1) △우다윤(안의고1) <중등부> ■장원 △박상현(함양중3) ■차상 △장민서(함양중3) △한덕규(함양중2) △김민승(함양중3) ■차하 △이율아(함양여중3) △한예인(함양여중3) △정민기(함양중3) <초등부> ■장원 △이윤서(함양초1) ■차상 △임정원(함양초4) △최다혜(위성초6) ■차하 △양인희(함양초5) △이율은(함양초3) △하여원(함양초3)
[산문]<일반부> ■차상 △이현숙(광주시) △박재만(광주시)<중등부> ■차상 △박소연(함양여중2) △진효빈(함양여중3) △박상현(함양중3) ■차하 △김도민(함양중3) △박승우(함양중2) △김민승(함양중2)<초등부> ■차상 △김아린(위성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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