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김창진 면장은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를 통해 면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는 농민들이 모내기 준비와 양파 수확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에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하는 등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림면은 5월14일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2달에 걸쳐 관내 21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농수로 등 영농 시설물도 함께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주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주 작목인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재배지의 토양 수분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농작물은 농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며 “유림면의 찾아가는 논두렁 면사무소의 발자국 소리가 작물들이 쑥쑥 잘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