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경남도 주관으로 5월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해 도정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군 현안 사업 추진 및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도정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함양군은 경남에서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함양군이 남부내륙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부처 공직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명회 이후 진 군수는 만찬 시간을 이용해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양군을 홍보하고 현안사업 등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함양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별도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