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과 산행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국가화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 등 야외화재 5,120건 중 1,591건(31.1%)이 부처님 오신 날을 포함한 봄철에 발생했다.이에 소방서는 꾸준한 예방대책 시행과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산불은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입산자 실화가 주요 발생 요인이므로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 흡연금지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산림인접지역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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