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병세편(兵勢篇) 13) 그런 까닭에 사람을 잘 싸우게 하는 세(勢)는 마치 둥근 돌을 천 길에 산에서 굴리는 것과 같은 형세이다.原文(원문)故(고)로 善戰人之勢(선전인지세)가 如轉圓石於千仞之山者(여전원석어천인지산자)는 勢也(세야)解說(해설)이와 같이 명장(名將)이 군사를 움직이는 것은 마치 둥근 돌을 천 길이나 되는 산꼭대기에서 굴러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것인데 그렇게 맹위(猛威)가 있는 것은 말하자면 세가 차는 곳, 세가 격(激)하는 곳을 알아서 이를 잘 쓸 줄 알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곧 참된 승리의 전법(戰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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