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배희영)은 어린이 독서력 함양 및 지역주민의 인문학 이해 증진을 위해 환경, 독서 진흥을 주제로 한 ‘월간 인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6월부터 운영한다.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1회씩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환경 주제 2회, 독서 진흥 행사 2회,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대상은 어린이 및 가족 30명 내외이다.
△6월 15일에는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가 ‘인형극과 함께 하는 우리 숲 이야기’를, △7월 13일에는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김경희 작가가 ‘신통방통 세 가지 말 1인극’을, △8월 10일에는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김준영 작가가 ‘할아버지와 순돌이 그림책 공연’을, 마지막으로 △9월 7일에는 "펭귄의 모험" 김태린 작가가 ‘세상의 끝, 남극 답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5일부터 함양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 또는 전화(☎963-3186)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는 “9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책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스스로 자연에 대해 고민해 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