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는 5월1일, 전교생이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봄 현장체험학습은 1학년은 상림숲, 2학년은 대봉산 캠핑랜드, 3학년은 밤깨비 농장, 4학년은 로봇랜드, 5학년은 대구 이월드, 6학년은 곡성 기차마을로 학년마다 모두 다른 장소로 다녀왔다. 위성초등학교는 학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과정을 염두에 두고 졸업할 때까지 장소와 주제가 중복되지 않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4학년은 경상남도의 중심시 답사 및 미래 역량 교육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에 다녀왔다.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로봇체험, 로봇관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로봇 대모험’ 전시관에서는 감성로봇 리쿠와 대화를 나눠 보고,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고 있는 세상을 뉴 미디어로 보았고, ‘로봇 사피언스관’ 전시관에서는 공룡로봇을 보고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를 공부했다. 애니매트로닉스는 특수 효과 기술의 일종으로 생물을 모방한 로봇을 사용하여 촬영하는 기술이라고 했다. 4학년 학생은 리쿠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눌 때 다음에 만나자고 했는데 표정이 슬프게 변한 것을 보고 기술 발전에 놀랐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한 것은 너무 재밌고 신나서 또 한번 오고싶다“고 말했다. 어린이날을 며칠 앞두고 학년별 주제에 따라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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