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5월1일 남원에 있는 여러 문화시설에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먼저 남원NH시네마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쿵푸팬더4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숨을 죽이고 재미있게 관람을 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두 번째로 광한루를 견학하였다. 광한루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의 무대이다. 궁중 정원의 최고인 창덕궁 비원과 더불어 한국식 전통 정원으로 보물 제281호이다. 학생들은 봄 광한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 춘향전에 대하여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원다움관을 관람하였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남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표현한 곳이다. 남원다움관 견학을 통해 국악의 고장인 남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학생다모임회장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남원에 있는 여러 문화시설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다음에 또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아 실현을 달성하기 위한 학습 능력을 기르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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