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4월30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자립과 공존,‘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라는 대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교육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는‘경남교육, 지역교육, 학교교육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 초, 중, 고 교감 10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감이 전하는 애로점과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어서 함양교육지원청 직원 40명과 함께한 협의회에서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대주제로 경남교육 대표 정책 중에서 ▲진로진학 ▲생태전환교육 및 미래교육지구 ▲작은학교 살리기와 관련하여 지원청 업무 담당자로서의 경험과 제언을 듣고 서하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우수 사례를 통하여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원청 직원들의 학교의 발전적 변화를 위하여 담당 업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송호찬 교육장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지원청에서, 정책을 총괄하는 도교육청에서의 구성원들이 모여 경남 교육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원청 직원들의 열정이 원동력이 되어 학교 변화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남 교육 정책들이 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