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영재)는 4월27일 오후1시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회 한마음축제를 모교 교정에서 동문을 비롯한 내빈과 역대 총동창회 임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27회(회장 김봉현) 졸업생 주관으로 개회식, 교가제창, 감사패 수여, 기수 노래자랑 등 어렵게 모인 동문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오후 1시부터 시작한 이날 총동문회는 1부, 2부, 3부로 행사를 나눠 진행했다. 이날 참석 동문들은 꿈과 추억이 시작된 교정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선후배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5시간동안 펼쳐졌다.  1부 만남의 장에서는 ‘팔령인의 축제’를 진행하며 밴드 음악, 고고장구, 노래자랑 등 공연 중심의 다양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2부 공식 행사에서는 대회기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 및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공로패수여, 대회사, 환영사, 축사, 기수별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한마음축제는 이영재 총동창회장, 김두순 수석부회장, 김동현 전 총동창회장, 진병영 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최성봉 읍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총동창회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특히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에서는 이영재 총동창회장이 김동현 전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병학 전 주관기수 회장, 김대환 전 총동창회 사무국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영재 총동창회장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한마음 축제를 시작한지 벌써 여섯 번째로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한 27회 김동현 주관기수 회장 등 후배 여러분께 전 동문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마음껏 놀다 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김봉현 주관기수 회장은 “오랫동안 행사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신 선배님들이 있어 우리 기수가 큰 어려움 없이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유년의 기억 속에 우리를 설레게 하던 그때 그 친구들이 오늘 우리 곁에 있다. 그 시절 별명과 가벼운 농담으로 함께 박장대소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총동창회를 통해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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