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4월26일「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피체계 점검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산수마을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주민대피, 주민 의견 수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현장훈련 시 안전취약계층은 담당공무원과 1대1 배치하여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하였다. 대피 훈련 후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재난대응체계, 대피소 선정 기준 등에 대하여 전달하였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과정을 가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신하철)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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