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함양군 보건소와 함양군 노인회와 협업하여 지곡면 덕암마을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더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더하기 사업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연계 서비스(교육 및 문화 활동, 건강 지원 등)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심화한 것이다. 이날 오전, 함양군 보건소(치매안심과)는 치매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서 노래교실을 진행하여 덕암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의 폭을 넓혔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09년 신규사업 믿음빨래방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을 신청하여 이동빨래방차량(2.5톤)을 지원받아 7년동안 함양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이바지하였다. 2017년 경상남도에서 찾아가는 빨래방사업을 위탁받아 현재까지 거창, 함양, 산청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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