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 면민 화합의 장인 ‘제33회 유림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림면은 지난 20일 유림면 다목적구장에서 서창우 부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향우·면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림면체육회(회장 강찬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강찬희 면체육회장은 “면민 체육대회를 통해 단결되고 화합되는 유림면민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면민 모두가 오늘과 같이 밝고 활기찬 모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면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유림면민 체육대회가 면민과 출향인들이 서로 만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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