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김미숙)은 서상우체국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시작한 개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24년 4월22일부터 신 청사에서 업무(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개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축된 청사는 기존 우체국 부지(서상면 서상로 295-1)에 대지면적 589.0㎡, 건물면적 272.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서상우체국은 1940년 3월 21일 대남우편취급소로 개소하여 1942년 3월 16일 대남우편국 설치 이후 서상우체국으로 개칭하였고, 이번 신 청사는 노후화되어 불편이 컸던 기존 청사를 허물고 2023년 10월16일 착공하여 약 6개월만에 완공하였다. 김미숙 함양우체국장은 “그동안 불편을 끼쳐 지역주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더 넓고 쾌적한 신 청사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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