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남덕유산벚꽃축제위원회·서상면체육회·생활개선회가 주최한 2024 서상어울림대축제가 4월6일, 7일 이틀간 성황리속에 마무리됐다. 서상면 서상초등학교와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따스한 봄 기운을 만끽했다. 축제 1일차에는 벚꽃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 벚꽃길 건강걷기 등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면민체육대회를 비롯해 떡메치기, 벚꽃버스운영 등 내방객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벚꽃가요 콘서트와 전국벚꽃 가요제로 마무리됐다.   더불어 현숙, 유진표, 강신비, 정유근, 임명희, 박규섭, 이정성, 남진, 윤천금, 채미영, 김정만, 손영희, 거창한 등 유명 가수들도 출연하면서 축제의 흥을 돋았다. 또 행사기간 동안 옛날 마을·주택사진 전시, 벚꽃버스, 십리벚꽃길 드라이브, 벚꽃포토존 사진인화, 주말장터, 함양공예협회 체험·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특산물 판매도 이루어졌다. 첫날 열린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싱그러운 4월의 봄날에 2024 서상어울림대축제가 열린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따스한 봄 기운과 함께 좋은 추억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