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5일, 안의농협 유통센터에서 2024년 벼 육묘사업의 무사고 안전과 우량육묘 생산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안의농협은 현대화 시설을 갖춘 육묘장에서 발아, 파종, 입상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생산함으로써, 그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육묘를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삼광벼와 조영벼 2개 품종을 약 43,000여판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며, 10일 파종작업을 시작으로 육묘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기종 조합장은 “안의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말고 함께 “농가의 실익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