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가암환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암환자와 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3월13일부터 4월3일까지 총 4주간 표준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자가관리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은 원예·영양 식생활·도자기체험·재발 두려움 관리교육·바른걷기가 마련되어 유익한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해 보았는데 몸과 마음이 회복된거 같아 좋았는데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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