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4월4일 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총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받은 후 학교의 자원봉사자 역할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도우며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함양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임원소개 및 2023학년도 활동보고와 함께 실제적인 운영내용을 논의하였다. 송호찬 함양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1985년 학교상담이 이루어지기 전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다. 2008년 위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개인정보가 중요하게 다루어지면서 학생의 정보가 또 다른 학부모에게 전해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그렇지만 경남처럼 좋은 연수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질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교육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역할로서 운영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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