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이레원 이레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최근 수선화와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하림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레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꽃구경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소외감 예방을 위해 매년 따뜻한 봄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병곡면·백전면 50리 벚꽃길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하림공원에 하차하여 맛있는 간식과 산책, 노래교실 등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나들이에 다녀온 어르신은 “자녀와 함께 지내지도 않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를 갈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활짝 핀 꽃도 보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즐거웠다”라며 거듭 고맙다고 말씀을 전하셨다. 이 날 노래강사로 참석 한 가수 정유근 선생님은 “매년 봄나들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드리는 게 너무 좋다, 어르신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면 내가 더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과 뿌듯함을 표현하였다. 사회복지법인이레원 정진석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신경 써야 할 큰 행사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직원들과 함께 피로가 풀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레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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