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월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비부장지대(DMZ)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단 70여년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통일 교육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연합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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