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은 3월25일 오후 6시 올해 첫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하며 새롭게 합류하는 신임 독자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독자참여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2024년 새롭게 구성된 독자참여위원회는 이날 정민수 위원과 김점남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7대 위원에는 이상진(함양군복지회 센터장), 송병규(함양교육지원청 파견교사), 전말순(농협은행 감사), 최성홍(건축카페이르케 대표), 김점남(사회복지사 함양회장)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또 정민수(전 함양군청 과장) 위원은 재위촉 돼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7대 독자참여위원회를 맡은 정민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간함양 7대 독자참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며 “앞으로 주간함양과 독자참여위원회는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점남 부위원장 “주간함양을 처음부터 챙겨서 읽어왔기에 관심이 많았다. 항상 지면과 인터넷 속 뉴스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현재 지역 언론의 한계점은 모든 언론사가 군에서 배포하는 자료를 그대로 복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간함양은 여러 기획, 특집 코너를 꾸준히 만들고 기사를 생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향우들을 조명함으로써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향수까지 자극하는 특집이 참 보기 좋았다. 앞으로 지역 곳곳을 조명하여 여러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전말순 위원 “독자참여위원회에 들어오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문지면을 볼 때면 주간함양 직원들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저는 인터넷뉴스 보다 신문지면을 보는 세대이기에 주간함양 신문을 굉장히 잘 챙겨보고 있다. 앞으로 주간함양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다”이상진 위원 “지역신문을 보면 조금 안타까운 점이 있다. 어떠한 사건이나 사회적으로 비판 받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 한쪽 입장만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양쪽 입장을 모두 들어보는 객관성이다. 앞으로 주간함양 독자참여위원회에 참여하여 그러한 부분을 조금 더 객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성홍 위원 “우선 주간함양 독자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저도 휴대폰으로 주간함양 뉴스를 자주 접했다. 주간함양은 뉴스뿐만 아니라 유튜브도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병규 위원 “독자참여위원회의 노력으로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배워가며 독자참여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 한편, 주간함양 편집위원회는 매월 1회 열리며 지난 한달 간 발행된 지면을 중심으로 지역의 이슈와 기획, 지면개선 등 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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