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월27일 오후 함양군 함양읍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를 방문하여 농공단지 조성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세 인산가 대표,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한상현 도의원, 도와 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11월 경남도지사와 함양군수, 인산가 대표가 만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거쳤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지 조성공사와 계획변경 승인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15일 단지 내 죽염 제조 공장의 첫 삽을 떴다. 농공단지를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농공단지도 생산, 유통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화시설·복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함양 지역특화농공단지가 융합형 미래산단의 좋은 표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는 1차 산업(농산물 생산), 2차 산업(식품제조생산), 3차 산업(유통, 판매, 체험, 관광)을 융합한 산업과 문화, 건강과 휴양 체험을 함께하는 복합 기능 지역특화 농공단지로 2025년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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