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3월27일 오후 2시 생초터널에서 교통사고·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고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는 터널 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서, 소방서,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전부 참여하여 실시되었고 찰서장은 모의훈련 결과를 보고받으면서 터널 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훈련실시와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 신속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것을 당부하였다.
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훈련을 통해 터널 내 대형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총력대응할 것을 구축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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