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서상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영호남 화합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하였다. 서상면과 장계면은 지난 199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간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각 면장과 이장단협의회장 및 임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이음 시스템과 농협을 이용해 서로 간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철 서상면장은 “오랜 시간 자매결연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장계면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에 이어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서상면-장계면 교류 행사도 상호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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