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경남지역에 봄철 산불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을 하고자 3월23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본부장 이한경)이 함양국유림관리소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한경 본부장,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서부지방산림청장,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한경 본부장 주재로 봄철 산불예방·대응태세와 산불진화장비, 산림재난관리상황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산불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설치된 임도의 유지관리 철저와 대형산불 증가에 따른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 헬기 운영 상황과 출동 준비 태세 등을 점검하였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한경)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주기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봄철 산불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