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자)는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요 하천변과 국도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하면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부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국도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제거 등을 실시하고 마을별 대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박정자 회장은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마음으로 서하면의 깨끗한 환경유지와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하면에서는 3월31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 민간이 협력한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청결한 서하면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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