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가 3월22일 오전 11시 함양읍 이르케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남근 동양고속 사장, 박용운 의장, 이창구 남계서원장, 산청·거창·합천 지역의원을 비롯한 함양관내 신 후보를 지지하는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성범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힘과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개소식에 모인 신 후보 지지자들은 “지금의 야당에 맞서 제대로 된 미래적 가치를 보여줄 사람은 신 후보 뿐”이라며 입을 모았다. 군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신성범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6년 전 2008년에 처음 떨리던 그 마음으로 지금의 자리에 섰습니다. 돌이켜보면 8년의 국회의원 생활보다 지난 8년의 야인생활이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말하길 고생을 한 번 해봐야 사람이 커지고 넓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8년 동안 저 신성범은 무엇을 배웠나? 바로 민심을 배웠습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모두 지역민들이 ‘신성범 네가 나가서 좀 변화시켜라’는 명령이 저에게 전달됐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국회에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을 군민들에게 분명하게 밝혔다. 신 후보는 “편하게 자리만 지키는 국회의원 생활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 및 국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할 말은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개소식은 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는 떡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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