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시니어클럽(관장 하성훈)은 3월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회서비스형(이하 사서형) 시니어소방안전지원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양소방서와 함께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주정차 계도 캠페인을 했다. 함양시니어클럽 “시니어소방안전지원 사업단”은 지난해 말 참여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정돼 주 5일, 일 3시간 근무를 통해 안정적 소득을 보장받고 화재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골든타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정차, 소화전 주변 비상계단 적치물 및 소방도로 불법주정차 차량 등을 계도하는 활동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하성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신명 나게 일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 함양군에서 추진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함양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는 ▲공익형(노노케어 외 3개 사업)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외 8개 사업)▲시장형(시니어손맛 외 4개 사업) 총 18개사업단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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