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19일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다. 진 군수는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함양군수 경선에서 공천배제 되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를 두고 신성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이 가진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국민의힘에 복당을 결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심을해주신 진병영 함양군수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통합과 실용, 포용과 화합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와 함께 표주숙 거창군의원과 권영식 합천군의원도 복·입당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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